
글로벌 종합 마케팅 기업 벡터컴(대표이사 권익주)은 지난달 30일 미래에셋대우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(기업공개) 대표 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.
벡터컴에 따르면 아시아 전역에 현지법인을 둔 종합 마케팅 기업으로서 최근 각 분야 자회사 편입 등을 통해 기업 역량을 확대하고 마케팅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신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
기존 사업의 영역별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 기업인 ▲종합 PR 업체 (주)니트커뮤니케이션즈(대표 김종대) ▲영상 콘텐츠 기업 (주)위마스터즈(대표 이정훈) ▲컨설팅 및 교육 전문기업 (주)즉시(대표 임천일)를 자회사로 편입하여 내실을 강화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간편식 브랜드 상품 기획 및 유통, 게임 퍼블리싱 등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.
2022년 코스닥 상장이 목표이며, 이를 계기로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그룹으로의 도약을 꾀할 방침이다. 특히 D2C(Direct to Consumer) 핵심유통전략을 중심으로 식품, 뷰티, 잡화 등 자체 브랜드 상품을 기획하고, OEM 생산, 종합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전천후 미디어 커머스 그룹에서 나아가,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해외 유통망까지 공략할 계획이다.
[기사 출처] 동아일보
[기사 원문] 벡터컴, 미래에셋대우와 대표 주관 계약 체결 …2022년 코스닥 상장 추진 (donga.com)